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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F/W 패션 트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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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1 10:3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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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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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지란 말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엣지(Edge)’란
패션에서 포인트를 주다,
밋밋하기 않게 스타일에 포인트를 주다 라는 뜻.
여성의류.
1940년대와 1980년대의 글래머러스하고 성숙한 여성상이 다시금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시즌부터 여성의 팜므파탈적인 관능미와 테일러링이 만나 에지있는 글래머 스타일로 표현되며, 현대적인 스타일은 80년대 영향을 받은 스트리트 룩을 중심으로 나타날 전망이다.
컬러.
이번 F/W 컬러는 블랙으로 전망하고 있다.
블랙은 가장 고전적이면서도 필수 색상으로 다른 아이템과의 조화가 쉬운게 장점이다.
소재로는 시폰, 새틴,코튼 등의 다양한 소재.
다소 무겁고 단조로운 느낌을 레깅스로 보강하거나 디자인 실루엣을 변형시켜 부드러움을
강조하는 패션이 유행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브라운 컬러와 그레이 컬러 역시 울 소재나 니트류의 따뜻한 느낌을 강조하면 인기사 있을 것으로 보인다.
패턴.
단연 체크무늬다.
체크 무늬는 스코틀랜드 지방의 전통 문양이자 대표적인 클래식 아이템으로 이번 시즌에는 체크셔츠와 체크스커트,체크바지등 다양한 체크무늬가 패션에 활용된다.
체크 무늬 의 가장 큰 장점은 데님팬츠, 면팬츠, 스커트, 레깅스 등 어느 아이템과도 매치가 어울리며 패션아이콘으로 갌댁, 베이지, 짙은 그린색이 어우러진 패브릭이 많이 선보이고 있다.
또한 이번 시즌 강력한 트랜드로 급부상 중인 무릎을 훌쩍 넘어 허벅지까지 올라오는 엄청난 길이의 다리를 강조하는 패션인 레기 룩과, 지난 S/S 시즌 80년대풍의 센세이션널한 반향을 일으켰던 파워 솔더도 여전히 인기를 누를 것으로 보고 있으며. 란제리 룩에 주로 쓰이는 레이스 디테일도 블랙 컬러를 중심으로 코트부터 팬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아이템에 두루 선보일 것으로 보이며, 시폰소재의 유명인의 실크 스크린 프린트나 핀힐/청키힐(구두패션) 등도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 2009 F/W시즌 Must Have 아이템 >
# 수트(Suit)
80년대의 매니쉬함을 강조하는 수트는 2009 F/W 시즌의 빠질 수 없는 아이템.
특히 이번 시즌에서는 스커트가 아닌 다양한 팬츠 수트들이 선보여 여심을 사로잡는다.
수트는 클래식함보다는 캐주얼적인 요소를 강조하면서 상의(블라우스)를 하의 안으로 넣어 입으므로 벨트를 강조하는 스타일이 인기를 끌 것으로 보고 있으며, 투피스적인 느낌을 주는 수트들.도 많이 눈에 띄고 있다.
수트와 함께 블라우스들도 대거 등장하고 있는데 블라우스는 네크라인이 강조되면서 가운형태의 랩 블라우스에서 블라우스틱한 느낌의 밀리터리셔츠까지 선보이고 있다.
# 스타킹(Stocking)
원피스 밑에 레깅스를 신는 것은 이제 올드패션이 되었다.
기존의 미니원피스나 니트 원피스 밑에 스타킹을 신음으로 더욱 여성스럽고섹시함을 강조하는 패션이 각광받을 전망이라는데. 또한 스키니의 강세는 여전히 지속되는 가운데 스키니 팬츠가 다양화되기 시작했는데 기존의 스키니보다 더 타이트한 레깅스 스키니와 스키니베기 등이 선보이면서 스키니의 강세는 한동안 계속 될 것으로 전망.
# 퍼(Fur:모피)
2009 F/W 시즌에는 쥬얼리보다 다양한 트랜드 악세서리가 강세를 보일것으로 전망하는데 특히 퍼(Fur)를 이용한 소품은 패션리더라면 반드시 갖추어야 할 아이템으로서 기존의 퍼를 이용한 넥라인 장식이외에도 스카프, 숄드, 소매 등을 간조해 줄 트랜드 악세서리들이 대거 등장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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